휴메딕스, 3분기 매출액 374억…전년동기 대비 6% 감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휴온스그룹 에스테틱 자회사 휴메딕스가 올해 3분기 매출 374억원을 기록했다.
휴메딕스는 올해 3분기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 374억원, 영업이익 92억원, 당기순이익 6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 19%, 5% 감소했다고 11일 밝혔다.
3분기 누적 개별재무제표 기준 실적은 매출 1244억원, 영업이익 330억원, 당기순이익 280억원으로, 같은 기간 각각 8%, 3%, 30% 증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휴온스그룹 에스테틱 자회사 휴메딕스가 올해 3분기 매출 374억원을 기록했다.
휴메딕스는 올해 3분기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 374억원, 영업이익 92억원, 당기순이익 6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 19%, 5% 감소했다고 11일 밝혔다.
3분기 누적 개별재무제표 기준 실적은 매출 1244억원, 영업이익 330억원, 당기순이익 280억원으로, 같은 기간 각각 8%, 3%, 30% 증가했다.
휴메딕스는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인 영업조직 개편 등의 영향으로 3분기 일시적 실적 부진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전문의약품과 관절염주사제 등 B2B사업과 수출에서 성장세를 지속했으나, 필러와 보툴리눔 톡신을 기반으로 하는 에스테틱 사업은 영업조직 개편에 따라 일시적인 감소를 보였다.
휴메딕스 관계자는 “이번 영업조직 개편은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중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으로 3분기 매출성장세는 일시적으로 둔화됐지만, 전략적인 영업조직 개편 및 에스테틱 신제품 2종이 출시되는 4분기부터는 에스테틱 사업의 매출 정상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 사업은 중국에서의 안정적인 매출 유지와 브라질 남미 지역 수출이 크게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 갔다. 연내에는 태국 등 동남아시아와 러시아 및 중동, 중남미 국가 등으로 신규 진출 국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헤파린나트륨 원료의약품의 국내 최초 상업화, 벨피엔(PN복합필러), PN관절주사제의 임상 및 등록 진행, 엘라비에 필러의 미국식품의약국(FDA) 등록을 위한 2025년 임상진입 등으로 새로운 성장 기반을 다진다는 전략이다.
김진환 휴메딕스 대표는 “국내외 에스테틱 시장에서 휴메딕스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해 나가고 있다”며 “외부 파이프라인 도입을 통한 신사업 확대, 우수 인재 영입을 통한 영업마케팅 강화와 에스테틱 신제품 출시, 판매 채널 확대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