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도영, 전세계 주목.."모두를 두렵게 할 타자"·"천재 3루수"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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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프리미어12를 앞두고 '슈퍼스타' KIA 타이거즈 김도영에 대한 전세계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MLB닷컴은 지난 8일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 8명을 소개하며 김도영을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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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프리미어12를 앞두고 '슈퍼스타' KIA 타이거즈 김도영에 대한 전세계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MLB닷컴은 지난 8일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 8명을 소개하며 김도영을 언급했습니다.
MLB닷컴은 "김도영은 놀라운 2024시즌을 보냈고, 삼성 라이온즈와 맞붙은 한국시리즈에서도 팀 우승에 공헌했다"면서, "정교함과 장타력을 겸비한 한국 대표팀 3루수 김도영은 한국과 맞서는 모든 투수를 두렵게 할 타자"라고 치켜세웠습니다.
WBSC 홈페이지에서도 김도영을 주목했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상대적으로 젊어졌지만, 여전히 경쟁력 있는 팀을 꾸렸다"며 김도영에 대해 '천재 3루수'라고 표현했습니다.
김도영의 올해 정규시즌 기록을 상세히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대만 야후스포츠 또한 김도영에 대해 "장타력이 뛰어나고, 출루 이후엔 공격적으로 베이스 러닝을 한다. 도루 성공률이 9할에 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김도영은 올 시즌 KBO에서 가장 많은 3루타를 쳤다"면서, "수비를 압박하는 선수"라고 평가했습니다.
이같은 국제적인 관심에 대해 김도영은 "해외 언론의 평가가 나오는 것만 봐도 프리미어12가 큰 대회라는 게 실감난다"며 "더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든다"고 의욕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8일 대만에 도착해 현지 적응훈련에 돌입한 우리나라 대표팀은 프리미어12 B조에 속해 오는 13일 대만 타이베이 돔에서 홈 팀인 대만과 개막전을 치릅니다.
이어 14일 쿠바, 15일 일본, 16일 도미니카공화국, 18일 호주와 차례대로 맞붙게 됩니다.
A조와 B조의 상위 1, 2위 팀 4개 국가는 슈퍼라운드에 진출해 오는 21일부터 일본 도쿄돔에서 우승을 놓고 다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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