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화학, 창립 50주년 기념 비전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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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화학은 지난 8일 여수 본사에서 창립50주년을 기념하는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비전선포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 정기명 여수시장, 여수상공회의소 한문선 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남해화학은 이날 새로운 비전인 '인류를 풍요롭게, 세상을 깨끗하게, 녹색 화학기업'과 함께 이를 실현하기 위한 3100억 원의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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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화학은 지난 8일 여수 본사에서 창립50주년을 기념하는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비전선포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 정기명 여수시장, 여수상공회의소 한문선 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남해화학은 이날 새로운 비전인 '인류를 풍요롭게, 세상을 깨끗하게, 녹색 화학기업'과 함께 이를 실현하기 위한 3100억 원의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2034년 매출액 2조 2천억 원, 당기순이익 500억 원 달성, 회사 본연의 가치인 농업인 지원 역할을 강화하고, 상장회사로서 주주가치를 실현할 방침이다.
남해화학 김창수 대표는 "농업인이 원하는 다양한 기능성 비료를 공급함으로써 국내를 넘어 해외 비료시장을 선도하겠다"며 "이와 함께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ESG경영을 실천하는 글로벌 녹색화학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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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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