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초중고 153명에 1.4억원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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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는 지역 내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초중고생 15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동대문구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장학생은 △성적우수 장학생 30명(학교장 추천) △특기장학생 4명 △서울국제고 기회균등 장학생 1명 △일반 장학생 61명(동 주민센터 추천, 중위소득 이하 가구 대상) △세 자녀 이상 가구 장학생 55명 △지역사회봉사 장학생 2명(동장 추천, 장학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심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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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는 지역 내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초중고생 15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동대문구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장학생은 △성적우수 장학생 30명(학교장 추천) △특기장학생 4명 △서울국제고 기회균등 장학생 1명 △일반 장학생 61명(동 주민센터 추천, 중위소득 이하 가구 대상) △세 자녀 이상 가구 장학생 55명 △지역사회봉사 장학생 2명(동장 추천, 장학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심의) 등이다. 장학금 총 1억4060만 원이 지원됐다.
성적우수 장학생 요건은 관내 중학교를 상위 3% 이내 성적으로 졸업하고 관내 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이다. 특기장학생은 공고일 기준 2년 이내에 전국 규모 이상 대회에서 개인 분야 3위 이내 성적을 거둔 학생을 학교장이 추천하도록 했다. 올해부터는 특기장학금 지원 대상을 초등학생까지 확대했다. 동대문구는 올해까지 총 13억2120만 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tarant@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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