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APEC 위원회 출범… “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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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경북도는 11일 경주시 신평동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이철우 경북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경북도의회 의원, 경북 시·군 의원, 지역 주요기관 대표, 경제인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PEC 성공 개최 추진위원회' 출범식과 현판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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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박천학 기자 kobbla@munhwa.com
경북도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경북도는 11일 경주시 신평동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이철우 경북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경북도의회 의원, 경북 시·군 의원, 지역 주요기관 대표, 경제인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PEC 성공 개최 추진위원회’ 출범식과 현판식을 개최했다. 내년 APEC 정상회의는 10월 말∼11월 초에 개최된다.
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이 지사와 주 시장이 맡았다. 위원회는 소통협력, 경제, 문화·관광, 의료·교육 등 총 8개 분과로 운영된다. 위원회는 APEC과 지역산업을 연계해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 역사문화도시 경주의 강점을 살려 경북관광 르네상스를 위한 활동을 하고 치안, 교통, 대테러, 의료 등 안전대책과 국제적 수준의 글로벌 시민의식 향상에 힘을 쏟기로 했다.
경북도는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하면 경주 소형모듈원자로(SMR), 포항 2차전지·로봇, 구미 정보통신기술(ICT)·반도체 등 지역 신산업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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