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 “SM 후배 닝닝·소희 피처링 참여, 완성도 높여줘 고마워” (라디오쇼)

왼쪽부터 민호, 박명수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그룹 샤이니 민호가 SM 소속 후배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11월 1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민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민호의 신보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에스파 닝닝, 라이즈 소희를 언급하며 "회사 차원이냐 아니면 개인적 친분이냐"고 궁금해했다.

민호는 "외부 피처링을 받아볼까 했는데 시간적으로 타이트했다. 또 외부 아티스트와 접촉이 많이 없다보니까 부탁하기가 죄송하더라"며 "같은 회사는 가깝게 있으니까 얘기하기가 좀 더 편한 부분이 있었다. 바로 부탁을 했는데 두 분이 흔쾌히 들어주셨다"고 고마워했다.

이에 박명수는 "그러면 안 들어주겠냐. 민호는 SM 간판인데 부탁했을 때 동생들이 '싫어요' 그러겠냐"고 딴지를 걸었다. 민호는 그렇다고 인정하면서 "한편으로는 고마우면서도 미안하다. 다행히 잘 녹음해 주고 완성도를 높여줘서 다시 한번 고맙다"고 털어놨다.

한편 민호는 지난 4일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CALL BACK'(콜 백)을 발매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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