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우엔지니어링 창녕군 신축공장 준공…일자리 창출 30명

한송학 기자 2024. 11. 1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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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산업기계 및 자동화 기계를 생산하는 전문기업 삼우엔지니어링이 계성면에 신축공장을 준공해 새로운 일자리 30개를 창출했다고 11일 밝혔다.

1990년 부산 강서구에서 설립된 삼우엔지니어링은 발전기 및 모터용 포밍·테이핑·와인딩 기계 등을 개발·생산하는 전문기업이다.

기존에 주문자 생산 방식으로 기계를 제작하고 생산해 왔던 삼우엔지니어링은 창녕으로 공장을 이전하면서 규격화된 제품을 양산하는 방식으로 바꿔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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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삼우엔지니어링 공장 내부(창녕군 제공).

(창녕=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산업기계 및 자동화 기계를 생산하는 전문기업 삼우엔지니어링이 계성면에 신축공장을 준공해 새로운 일자리 30개를 창출했다고 11일 밝혔다.

1990년 부산 강서구에서 설립된 삼우엔지니어링은 발전기 및 모터용 포밍·테이핑·와인딩 기계 등을 개발·생산하는 전문기업이다.

2005년 김해시 한림면으로 공장을 이전했으며 올해 초 창녕군과 63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계성면에 공장을 신축‧이전하게 됐다.

기존에 주문자 생산 방식으로 기계를 제작하고 생산해 왔던 삼우엔지니어링은 창녕으로 공장을 이전하면서 규격화된 제품을 양산하는 방식으로 바꿔나가고 있다. 신축 공장은 2091.84㎡ 규모로 30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지역을 대표하는 산업기계 생산 전문기업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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