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특감 의총서 표결없이 의결될 것…우리 몫 추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당내 이견이 불거진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을 표결 없이 의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배승희입니다'에 출연해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 여부를 논의하는 의원총회에서 표결 없이 합의로 진행되느냐'고 묻자 "그렇다"고 답했다.
국민의힘은 오는 14일 의원총회에서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을 논의할 예정인데, 그간 당내 이견이 좁혀지지 않자, 표결 가능성까지 제기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당내 이견이 불거진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을 표결 없이 의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배승희입니다'에 출연해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 여부를 논의하는 의원총회에서 표결 없이 합의로 진행되느냐'고 묻자 "그렇다"고 답했다.
윤 의원은 "표결이 되면 결국엔 당의 분열된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이라며 "표결은 탄핵의 문을 여는 단초를 제공한다. 분열은 탄핵을 부른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오는 14일 의원총회에서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을 논의할 예정인데, 그간 당내 이견이 좁혀지지 않자, 표결 가능성까지 제기된 바 있다.
그는 "야당은 특별감찰관보다는 특검을 주장하지 않느냐. 그래서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다"면서도 "하여튼 우리 몫에 대해서 우리는 해나가겠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15일로 예정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선고에 대해서는 "벌금 80만 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대표는 벌금 100만 원 이상 형이 확정될 경우 의원직을 상실하고 향후 5년간 피선거권을 박탈당한다.
이어 "결국에는 민주당의 대선 자금, 선거자금 문제까지 귀결되기 때문에 재판부에서 엄청난 부담을 느낄 것"이라며 "현실적 고려를 통해서 100만 원 이상은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윤 대통령의 기자회견에서의 사과와 관련해서는 "김 여사님 문제나, 특검법이나 이런 문제에 있어서 여론에서 제기하는 것과 대통령의 인식 갭(차이)을 느꼈다"며 "밝힐 게 밝혀지고, 또 수사할 게 또 수사되고 좀 시간이 걸릴 문제"라고 했다.
masterk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