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맞아 부산유엔기념공원 향해 묵념

김성훈 기자 2024. 11. 11. 11: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도심항공교통(UAM)·인공지능(AI)·양자 신기술 협력 콘퍼런스'에서 서울의 UAM 비전에 대해 기조연설을 한 뒤, 제18회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11월 11일)을 맞아 6·25 전쟁 당시 우리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유엔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부산을 향해 묵념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는 6·25 전쟁 참전용사들이 안장된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을 향해 전 세계가 1분 동안 묵념하는 '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 행사의 하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세훈(앞줄 가운데) 서울시장이 11일 ‘UAM·AI·양자 신기술 협력 콘퍼런스’ 중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을 맞아 참석자들과 함께 부산유엔기념공원을 향해 묵념하고 있다. 서울시청 제공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도심항공교통(UAM)·인공지능(AI)·양자 신기술 협력 콘퍼런스’에서 서울의 UAM 비전에 대해 기조연설을 한 뒤, 제18회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11월 11일)을 맞아 6·25 전쟁 당시 우리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유엔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부산을 향해 묵념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는 6·25 전쟁 참전용사들이 안장된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을 향해 전 세계가 1분 동안 묵념하는 ‘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 행사의 하나다. 캐나다인 참전용사 빈센트 커트니 씨가 지난 2007년 처음 제안, 정부가 2020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매년 기념식이 진행되고 있다.

김성훈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