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발기부전 치료제 150만 정 제조 혐의' 형제, 2심도 토지·건물 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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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발기부전 치료제 150만 정을 만들어 팔다가 적발돼 재판에 넘겨진 형제가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제조공장 건물과 토지를 몰수당했습니다.
서울서부지법은 지난 6월 약사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 안 모 씨와 그의 동생인 50대 남성이 운영하던 불법 제조공장 건물 및 토지 몰수를 선고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6월 두 사람을 적발해 검찰에 넘겼는데, 이는 식약처의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 불법 제조 수사 사건 중 가장 많은 물량이 드러난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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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발기부전 치료제 150만 정을 만들어 팔다가 적발돼 재판에 넘겨진 형제가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제조공장 건물과 토지를 몰수당했습니다.
서울서부지법은 지난 6월 약사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 안 모 씨와 그의 동생인 50대 남성이 운영하던 불법 제조공장 건물 및 토지 몰수를 선고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가짜 비아그라 약 150만 정 등을 제조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6월 두 사람을 적발해 검찰에 넘겼는데, 이는 식약처의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 불법 제조 수사 사건 중 가장 많은 물량이 드러난 사례입니다.
검찰 관계자는 "비아그라 불법 제조공장에 대한 몰수 판결이 선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앞으로도 불법 의약품 제조공장 몰수 등 적극적인 조치로 국민 건강을 지키겠다"고 말했습니다.
변윤재 기자(jaenalis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54909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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