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남사당놀이 '남사당유니버스' 24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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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을 구하려는 무명호걸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 '팩션'('픽션'과 '팩트'의 합성어)물로 송광일·임세준·김재만·박유덕·서승원·백인태 등의 배우가 출연한다.
공연은 2월 19일까지.
근대 한국 춤의 아버지로 꼽히는 한성준 선생의 탄생 150주년을 기념한 공연으로 1938년 부민관에서 열린 고전무용대회 공연을 상상해 학무(매화), 태평무(난초), 살풀이춤(국화), 승무(대나무) 등 6장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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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사당놀이 공연 '남사당유니버스 : 원로' = 국가무형유산 남사당놀이보존회는 24일 오후 3시 서울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원로 예술인과 젊은 예술가들이 함께 펼치는 남사당놀이를 공연한다. '남사당유니버스 : 원로'란 제목으로 전통적인 남사당놀이 6마당인 덧뵈기·인형극·줄타기·풍물·버나·살판 등을 원형 그대로 선보인다.
▲ 무협 뮤지컬 '무명호걸' = 무협 판타지 뮤지컬 '무명호걸'이 내년 1월 3일 인터파크 서경스퀘어 스콘 2관에서 막을 올린다.
조선을 구하려는 무명호걸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 '팩션'('픽션'과 '팩트'의 합성어)물로 송광일·임세준·김재만·박유덕·서승원·백인태 등의 배우가 출연한다. 공연은 2월 19일까지.
▲ 한성준 탄생 150주년 공연 '남겨진 유산' = 무용극 '춤(舞), 남겨진 유산'이 14~15일 국립국악원 예약당에서 상연한다.
근대 한국 춤의 아버지로 꼽히는 한성준 선생의 탄생 150주년을 기념한 공연으로 1938년 부민관에서 열린 고전무용대회 공연을 상상해 학무(매화), 태평무(난초), 살풀이춤(국화), 승무(대나무) 등 6장으로 구성했다.
국립부산국악원 무용단 복미경 예술감독이 안무를 재구성했고 기악단 계성원 예술감독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했다.
encounter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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