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최첨단 멸균 배양시스템 도입…8억 투입 3621농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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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고품질 미생물 공급을 위해 8억원을 투입해 최첨단 멸균 배양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진안군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농산물 소비 트렌드에 따라 농가들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어 이러한 요구에 발맞춰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친환경 미생물(복합균, 고초균 등) 7종을 무료로 공급하고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멸균 배양시스템 도입을 통해 친환경 농업에 한 발 더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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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고품질 미생물 공급을 위해 8억원을 투입해 최첨단 멸균 배양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진안군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농산물 소비 트렌드에 따라 농가들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어 이러한 요구에 발맞춰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친환경 미생물(복합균, 고초균 등) 7종을 무료로 공급하고 있다.
올해는 3621 농가에 314t의 미생물이 공급됐다.
이번에 도입된 신규 배양 장비는 살균 장비를 멸균 장비로 교체해 오염균 혼입을 차단하고, 미생물 균의 밀도를 10배 정도 증대시킨 것이다.
진안군은 이번 장비가 미생물 품질을 향상시켜 농가에 더 큰 효능으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멸균 배양시스템 도입을 통해 친환경 농업에 한 발 더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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