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4∼9월 경상수지 흑자 사상 최대 144조원...전년대비 12.3%↑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재무성은 올해 회계 연도 상반기인 4~9월 경상수지 흑자가 15조8천248억 엔, 우리 돈 144조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3%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대외 금융 채권·채무에서 발생하는 이자·배당금 등 1차 소득수지 흑자가 사상 최대인 22조 천229억 엔으로 집계되면서 경상수지도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9월 경상수지는 1조7천171억엔 흑자로 지난해 2월 이후 20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재무성은 올해 회계 연도 상반기인 4~9월 경상수지 흑자가 15조8천248억 엔, 우리 돈 144조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3%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비교 가능한 1995년 이후 반기 기준 역대 최대라고 전했습니다.
상반기 수출은 지난해보다 증가한 52조2조222억 엔, 수입은 7.1% 늘어난 54조 6천369억 엔이었습니다.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뺀 상품수지는 2조4천148억 엔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대외 금융 채권·채무에서 발생하는 이자·배당금 등 1차 소득수지 흑자가 사상 최대인 22조 천229억 엔으로 집계되면서 경상수지도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9월 경상수지는 1조7천171억엔 흑자로 지난해 2월 이후 20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