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승격 확정' FC안양, '대형 유튜버' 빠더너스 협업 우승 굿즈 출시...단 이틀간 판매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2025시즌 K리그1에서 활약한 FC안양과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가 손을 잡고 'K리그2 우승 기념 굿즈'를 선보인다.

빠더너스는 유튜브 구독자 161만 명을 보유한 채널로, 문상훈을 중심으로 스케치 코미디 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안양 구단과 빠더너스는 2021년 '문상 기자' 콘텐츠로 연을 맺은 후 4년째 동행 중이다. 구즈 협업은 첫 번째로, 이번 K리그2 우승과 승격을 기념하고 서포터즈의 응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이번 협업으로 구단은 팬들에게 만족도 높은 상품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굿즈 모델로는 유병훈 감독과 주장 이창용, 김동진, 김정현, 마테우스, 치어리더 박소영 등이 참여했다.

콜라보를 통해 새로운 디자인의 패딩 점퍼와 수카바티 후드(2종), 수카바티 모자, 챔피언 유니폼(2종), 챔피언 머플러 등 7종을 출시한다.

한편 안양과 빠더너스의 협업 굿즈는 11일 오후 12시부터 13일 오후 12시까지 이틀 동안 구매할 수 있다. 상품은 BDNS 공식 홈페이지에서 프리오더 형식으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FC안양 구단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사진=FC안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