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한방엑스포, 中·베트남서 외국 손님 모시기 구슬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한방엑스포)를 여는 충북 제천시가 해외 손님 모시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11일 제천시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전날까지 중국 염성시를 찾은 김창규 시장 등 시 방문단은 염성시의 적극적인 한방엑스포 지원 약속을 받고 돌아왔다.
김 시장은 "국외 자매도시와의 적극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한방엑스포 성공개최 기반을 다지고 있다"면서 "한방 천연물 산업의 세계화를 제천이 견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한방엑스포)를 여는 충북 제천시가 해외 손님 모시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11일 제천시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전날까지 중국 염성시를 찾은 김창규 시장 등 시 방문단은 염성시의 적극적인 한방엑스포 지원 약속을 받고 돌아왔다.
장명강(張明康) 염성시장은 김 시장에게 염성시 정부와 9개 현지 기업의 한방엑스포 참가를 약속했다.
김 시장 등 방문단은 현지의 정대풍해제약 유한공사, 균약생명과학기술발전 유한공사를 방문해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한방엑스포를 통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중의약 기업 신우단에서는 투자유치설명회도 했다. 국내 법인을 설립해 제천에 공장을 세우기로 한 신우단은 사업부지 물색과 제천 한방기업 벤치마킹을 위해 조만간 방한할 계획이라고 시는 전했다.
김 시장은 "국외 자매도시와의 적극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한방엑스포 성공개최 기반을 다지고 있다"면서 "한방 천연물 산업의 세계화를 제천이 견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 8월부터 중국 펑저우시, 장수시, 베트남 닌빈시를 찾아가 현지 정부와 기업을 대상으로 한방엑스포 설명회를 개최했다. 중국 염성시에 앞서 3개 지방정부와 12개 기업이 한방엑스포 참가를 약속했다.
총사업비 109억원을 투입하는 한방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내년 9월20일부터 10월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알람 잘못 맞춰서"…밤 12시에 혼자 등교한 초등생(영상)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