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무등산 13㎞·영산강 10㎞ 걷고·자전거 주행 챌린지

류형근 기자 2024. 11. 11. 11: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가 무등산·영산강을 탐방하고 자전거로 여행하는 '광주 더블 트레일 챌린지'를 진행한다.

광주시는 광주관광공사·블랙야크 알파인클럽과 공동으로 무등산 13㎞ 구간과 영산강 자전거길 10여㎞를 걷고, 자전거 달리며 완주하는 챌린지를 다음달 31일까지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 더블 트레인 챌린지…12월 31일까지
[광주=뉴시스] 광주 무등산·영산강 탐방 '더블 트레일 챌린지'.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가 무등산·영산강을 탐방하고 자전거로 여행하는 '광주 더블 트레일 챌린지'를 진행한다.

광주시는 광주관광공사·블랙야크 알파인클럽과 공동으로 무등산 13㎞ 구간과 영산강 자전거길 10여㎞를 걷고, 자전거 달리며 완주하는 챌린지를 다음달 31일까지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도전방법은 블랙야크 알파인클럽 앱에 가입한 뒤 서석대, 인왕봉 정상석 등 무등산 2곳과 자전거길 안내센터, 어등대교, 광신대교, 산동교, 첨단대교 등 영산강 5곳 등 총 7곳의 인증지에서 GPS 발도장과 사진 인증을 완료하면 된다.

무등산 인왕봉 구간은 군사시설로 인해 지난 1966년부터 출입이 통제됐지만 지난해 9월 상시 개방되고 있다. 영산강 인증지는 자전거길 안내센터에서 무료로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모든 인증 지점에서 인증을 완료하면 선착순 1000명에게 완주 기념품을 남도관광센터(동구 금남로 245, 2층)에서 지급한다.

또 블랙야크 알파인클럽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6000 BAC코인을 지급한다.

윤창모 관광도시과장은 "생활스포츠를 관광과 연계한 챌린지에 대한 인기가 높으면 다양한 코스를 개발해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