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농업인의 날 맞아 400포대 쌀 기부… “농어촌 발전위해 최선 다할 것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2024. 11. 11. 11: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나주 쌀 400포대(20kg)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광주지부를 통해 광주·전남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지난 5년 동안 꾸준히 진행해온 '나주 쌀 기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함께 쌀 소비 촉진에도 기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성 담은 우리 쌀, 지역사회를 위한 온정으로 나눔
한국농어촌공사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나주 쌀 400포대(20kg)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광주지부를 통해 광주·전남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지난 5년 동안 꾸준히 진행해온 ‘나주 쌀 기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함께 쌀 소비 촉진에도 기여 중이다. 현재까지 총 2128포대, 약 42만 톤의 쌀이 지원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지역 전통시장에서 쌀을 구매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이병호 사장은 “올 한 해 농업인들의 정성으로 수확된 쌀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농어업과 농어촌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지역공동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농어촌공사는 매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도 진행하고 있으며, 임직원이 직접 담근 김치를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