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위반 알림서 시작한 휘슬, 이번엔 손세차로 사업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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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차 단속알림 서비스로 유명한 휘슬은 손세차 가격을 통일해 동일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세차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휘슬은 손세차 시장의 가격 불균형을 해소하고 업체 폐업 등 소비자 불안 요소를 완화해 안심하고 세차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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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차 단속알림 서비스로 유명한 휘슬은 손세차 가격을 통일해 동일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세차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휘슬은 손세차 시장의 가격 불균형을 해소하고 업체 폐업 등 소비자 불안 요소를 완화해 안심하고 세차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휘슬은 고객 리뷰와 평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손세차 업체와 제휴를 맺었다. 세차권은 단일권부터 정기 구독권을 선택할 수 있다. 6개월 세차 구독권을 구매하면 최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간편 예약시스템으로 예약 당일 즉시 세차도 가능하다. 현재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점차 서비스 지역을 확장해 이용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휘슬 관계자는 "휘슬 세차를 통해 셀프 세차나 기계 세차의 단점을 보완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 높은 세차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운전자를 위한 필수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휘슬은 헥토그룹의 사내 스타트업인 모노플랫폼이 개발한 앱이다. 주정차 단속알림을 비롯해 과속·신호위반 과태료, 하이패스 미납통행료 등을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지난 9월에는 내차팔기 서비스인 '픽딜'을 선보였다.
이학선 (naemal@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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