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6살 아들과 4000m 히말라야 등반…깔끔병 극복한 아들의 ‘감동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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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영이 또 하나의 도전 스토리를 완성했다.
이시영은 평소 깔끔한 성향이 강해 손에 무엇이 묻는 것도, 호텔 화장실도 잘 이용하지 않던 아들이 푸세식 화장실을 거리낌 없이 사용하고, 손바닥이 새까매져도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며 감격스러워했다.
이시영은 이전에도 아들과 함께 히말라야를 오르며 수많은 폭설과 악천후 속에서 아들을 업고 걷는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17년 요식업 사업가 조승현 씨와 결혼해 이듬해 아들 정윤 군을 품에 안은 이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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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영이 또 하나의 도전 스토리를 완성했다. 이번엔 혼자가 아니다. 그녀의 6살 아들 정윤 군과 함께 4000m 히말라야 고지에 올랐다. 이들의 산행은 그 자체로 감동이지만, 무엇보다 눈길을 끈 것은 아들의 깔끔병(?)이 치유됐다는 일화였다.
10일, 이시영은 SNS에 “한국행 비행기를 기다리며 포카라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는 글과 함께 여행 후의 일상을 공개했다.
장엄한 히말라야를 품고 무사히 모든 일정을 마친 후, 따뜻한 물과 편안한 침대,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소중함을 새삼 느꼈다는 그녀. 그리고 그 옆에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듯 신나게 웃는 아들 정윤 군이 있었다.
2017년 요식업 사업가 조승현 씨와 결혼해 이듬해 아들 정윤 군을 품에 안은 이시영. 그녀는 이번 여행을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삶의 가치를 또 한 번 새겼다. 산을 넘을 때마다 더 단단해지는 그녀와 아들의 모습, 다음 도전은 또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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