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소식] '대한민국 우수 진도개 선발대회' 성료

조근영 2024. 11. 1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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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은 진도개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린 제28회 대한민국 우수 진도개 선발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대회는 천연기념물인 진도개를 보호·육성하고 우수성을 널리 알려 국견으로서 품격을 높이기 위해 전국에 있는 진도개 반려인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대한민국 우수 진도개 선발대회를 통해 진도개의 품격과 우수성이 세계에 널리 알려져 지역의 문화관광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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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식 [진도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진도=연합뉴스) 전남 진도군은 진도개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린 제28회 대한민국 우수 진도개 선발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대회는 천연기념물인 진도개를 보호·육성하고 우수성을 널리 알려 국견으로서 품격을 높이기 위해 전국에 있는 진도개 반려인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204두의 우수한 진도개가 출전해 외형, 품성, 핸들링 등 열띤 경합이 펼쳐졌다.

2년 이상 성견에게 수여하는 진도군수상(대상) 관내는 김응길씨의 '초희'(암), 강성홍씨의 '수범'(수)이 차지했다.

관외는 서울 성동구 양완석씨의 '다운'(암), 충북 청주 권대식씨의 '강호'(수)가 대상과 함께 각각 3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대한민국 우수 진도개 선발대회를 통해 진도개의 품격과 우수성이 세계에 널리 알려져 지역의 문화관광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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