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플래너 출시 처음으로 `디지털 플래너` 선봬

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스타벅스 코리아는 플래너 출시 22년만에 처음으로 디지털 플래너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회사는 11월 1일부터 플래너 3종과 포터블 램프 4종, 캘린더 1종 등 총 8종의 증정품을 선보이는 '겨울 e-프리퀀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올해 다양한 고객 니즈를 반영해 겨울 e-프리퀀시 최초로 디지털 플래너를 선보인다. 디지털 플래너는 e-프리퀀시 완성 후 플래너를 예약·수령한 고객 대상으로 추가 증정된다.

스타벅스 디지털 플래너는 글로벌 필기 앱인 '굿노트'와 협업하여, 언제 어디서든 나만의 루틴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플래너 커버는 3종 중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으며, 월별, 주별로 일정 관리를 할 수 있는 페이지와 자유롭게 일상 기록이 가능한 프리노트 페이지, 새해 목표 계획과 달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만다라트 페이지로 구성됐다. 또 월간 페이지의 경우 구글 캘린더와 연동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타벅스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담을 수 있도록 나만의 스타벅스 음료와 매장을 기록하는 페이지 등 다양한 내부 구성으로 활용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