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니스텔로이 대행체제로 4G 무패 행진… 맨유, 레스터시티 3-0 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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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뤼트 판니스텔로이 감독 대행 체제로 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펼쳤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0일 밤(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레스터시티를 3-0으로 눌렀다.
선수 시절 최고의 골잡이로 이름을 날린 판니스텔로이 코치는 2001년부터 2006년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었고 EPL과 잉글랜드풋볼리그컵, 잉글랜드축구협회컵에서 1차례씩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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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뤼트 판니스텔로이 감독 대행 체제로 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펼쳤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0일 밤(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레스터시티를 3-0으로 눌렀다. 판니스텔로이 코치는 자신의 마지막 감독 대행 경기에서 환하게 웃었다. 판니스텔로이 코치는 에릭 텐하흐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물러난 후 임시 지휘봉을 잡았고 공식전 4경기에서 3승 1무를 남겼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EPL에서 4승 3무 4패(승점 15)로 13위에 자리하고 있다.
선수 시절 최고의 골잡이로 이름을 날린 판니스텔로이 코치는 2001년부터 2006년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었고 EPL과 잉글랜드풋볼리그컵, 잉글랜드축구협회컵에서 1차례씩 정상에 올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공식전 219경기에 출전해 150득점을 남겼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1월 국제축구연맹(FIFA) 매치 데이 기간 이후 후벵 아모림 스포르팅(포르투갈)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전반 17분 선제골을 넣었다. 페르난드스의 기습적인 중거리 슛이 터지면서 레스터시티의 기세를 눌렀다. 그리고 전반 38분 레스터시티의 빅토르 크리스티안센이 자책골을 넣으면서 승기가 기울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후반 37분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의 헤딩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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