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더 나은 공존'초대전…29일까지 오룡아트홀

조영석 기자 2024. 11. 1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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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청년 예술가들이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한 키워드로 '공존'을 주제로 삼아 해법을 제시하는 전시회가 29까지 지스트 오룡아트홀에서 열린다.

오룡아트홀 디렉터를 맡고 있는 최순임 작가는 "공존은 편견과 차별 없는 존재들 서로의 조화로움을 말하며, 청년 예술가들이 시대를 바라보는 시선을 우리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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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예술가 13명 참여…기후 위기 시대 자연과 인간의 '함께 숨쉬기'
오룡아트홀 제6회 전시 작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우진·정환길·유기완·권윤지·임수빈·엄기준·박기태·양해성·이세현·김세진·강지향 작가(왼쪽부터) 2024.11.11.(지스트 제공)/뉴스1

(광주=뉴스1) 조영석 기자 = 20~30대 청년 예술가들이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한 키워드로 '공존'을 주제로 삼아 해법을 제시하는 전시회가 29까지 지스트 오룡아트홀에서 열린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올해 여섯 번째 초대전으로 '함께 숨쉬기 프로젝트 – 더 나은 공존'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29일까지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초대전에는 기후 위기에 대해 고민하고 질문을 던지는 13명의 젊은 작가들의 작품 총 47점(미디어 작품 3점, 설치 작품 14점, 그림 작품 30점)이 전시된다.

참여 작가는 강동호, 강지향, 김세진, 권윤지, 박기태, 엄기준, 유기완, 이세현, 임수빈, 김우진, 민세훈, 양해성, 정환길 등이다.

오룡아트홀 디렉터를 맡고 있는 최순임 작가는 "공존은 편견과 차별 없는 존재들 서로의 조화로움을 말하며, 청년 예술가들이 시대를 바라보는 시선을 우리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관람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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