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세곡천 ‘수변활력거점’ 개장…홍제천·도림천 이어 세 번째

이유민 2024. 11. 1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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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홍제천과 도림천에 이어 세곡천이 시민들의 여가·문화 공간으로 조성됩니다.

서울시는 오늘(11일) 세곡천 물맞이 공원 수변 스탠드에서 '수변활력거점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세곡천 수변활력거점은 인근 직장인의 휴식 공간이자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조성했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도심 하천 주변을 여가 공간으로 재조성하는 수변 감성 도시 사업으로 홍제천과 도림천 일대를 재정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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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홍제천과 도림천에 이어 세곡천이 시민들의 여가·문화 공간으로 조성됩니다.

서울시는 오늘(11일) 세곡천 물맞이 공원 수변 스탠드에서 ‘수변활력거점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세곡천 수변활력거점은 인근 직장인의 휴식 공간이자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조성했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특히, 무대가 설치된 물맞이 공원을 중심으로 자연·생태체험이 가능한 테라스와 클라이밍 등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사면 놀이터가 마련됐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도심 하천 주변을 여가 공간으로 재조성하는 수변 감성 도시 사업으로 홍제천과 도림천 일대를 재정비했습니다.

서울시는 이 밖에도 서울 불광천과 고덕천 등을 재정비하는 한편, 내년까지 성북천과 구파발천, 우이천 등 27곳에 수변활력거점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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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rea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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