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 이어 신한銀, 둔촌주공 잔금대출 참전
오서영 기자 2024. 11. 1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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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에 이어 신한은행도 '둔촌주공' 잔금대출에 참여합니다.
오늘(11일) 신한은행은 내년부터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 잔금대출을 1천억 원 한도로 취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올해는 대출을 제한합니다.
금리는 연 4.8%(금융채5년물 +1.5%)로 확정됐습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당행 거래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행적으로 가계여신 관리를 하고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잔금 대출 취급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중도금 사업자인 KB국민은행도 동일한 금리로 3천억 원 규모의 잔금대출 취급을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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