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하안2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 국토부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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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는 '광명하안2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을 국토교통부가 승인 고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안2지구는 총 58만㎡ 부지에 3천578세대 규모의 공공주택지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 가운데 약 65%가 공공임대와 공공분양주택으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광명시는 하안2지구의 자족 기능을 최대한 확보해 청년과 신혼부부 주거 안정을 위한 맞춤형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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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는 ‘광명하안2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을 국토교통부가 승인 고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안2지구는 총 58만㎡ 부지에 3천578세대 규모의 공공주택지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 가운데 약 65%가 공공임대와 공공분양주택으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2022년 6월 공공주택지구로 지정 고시됐으며, 2025년 상반기 보상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보상 협의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2026년 착공한 뒤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광명시는 하안2지구의 자족 기능을 최대한 확보해 청년과 신혼부부 주거 안정을 위한 맞춤형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박승원 시장은 “현행 지구계획의 미비한 부분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해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지구 내 돌봄과 보육시설을 최대한 갖춰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갖춘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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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규 기자 (thelo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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