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강남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35개 학교에 가래떡 나눔 행사

김광동 기자 2024. 11. 1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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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농협본부(본부장 김창현)는 울산 강남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박규환)가 8일부터 11일까지 울산 남구와 울주군에 있는 초·중·고등학교에 우리쌀 가래떡을 전달하는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행사 첫날인 8일 아침 남구 소재 문수고등학교 정문에서는 천창수 울산교육감, 전인식 교육장, 정인수 문수고 교장, 김창현 울산농협본부장, 박규환 강남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과 임원진들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울산 햅쌀로 만든 가래떡을 나눠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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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울주군 35개 초·중·고 대상
울산농협 후원으로 총 1300㎏ 전달 예정

울산농협본부(본부장 김창현)는 울산 강남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박규환)가 8일부터 11일까지 울산 남구와 울주군에 있는 초·중·고등학교에 우리쌀 가래떡을 전달하는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일 ‘가래떡데이’와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아침밥을 먹는 식습관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고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 강남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이 행사기간 동안 울산 햅쌀로 만든 가래떡 1300㎏을 준비해 남구와 울주군 35개 교에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8일 아침 남구 소재 문수고등학교 정문에서는 천창수 울산교육감, 전인식 교육장, 정인수 문수고 교장, 김창현 울산농협본부장, 박규환 강남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과 임원진들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울산 햅쌀로 만든 가래떡을 나눠줬다.

박규환 회장은 “수능 시험일까지 체력과 집중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아침식사와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 학생들이 인성과 실력을 갖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초·중·고 및 특수학교는 초중등교육법에 따라 학교운영의 자율성을 높이고 지역의 실정과 특성에 맞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을 할 수 있도록 교원 대표, 학부모 대표 및 지역사회 인사로 학교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울산 강남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울산 강남지역 학교운영위원회를 대표하는 단체다. 법정기구인 학교운영위원회의 활성화, 학교자치 실현, 울산교육 발전방안 제시 등 개별 학교운영위원회의 목소리를 모으고 소통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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