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신정호 지방정원, 내년 1월 임시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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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가 신정호 지방정원을 내년 1월 임시 개방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정호 지방정원은 23만8648㎡ 면적으로 조성됐다.
또한 지방정원 등록 기준에 맞는 안내판 설치 등 추가 보완 작업을 거쳐 2024년 12월 말, 충남 제1호 지방정원 등록 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신정호 지방정원을 이용하는 방문객의 안전과 다양하고 아름다운 볼거리 제공을 위해 연내 보완 작업을 철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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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신정호 지방정원을 내년 1월 임시 개방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정호 지방정원은 23만8648㎡ 면적으로 조성됐다. 중심 조성지에는 물의 정원을 주요 테마로 한 6개의 테마정원(환영정원, 사계절·색깔정원, 다랭이정원, 물의정원, 산들바람언덕정원, 마른정원)이 마련됐다.
아울러 캐스케이드, 벽천, 폰드, 생태계류와 같은 다채로운 수경시설이 설치됐으며, 8만1000본의 초화류와 1800그루의 수목과 조형물 11점 등이 설치돼 있다.
아산시는 기존의 수변 산책로와 자전거도로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12월까지 안전 펜스 설치와 차폐 관목 식재 등 보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방정원 등록 기준에 맞는 안내판 설치 등 추가 보완 작업을 거쳐 2024년 12월 말, 충남 제1호 지방정원 등록 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신정호 지방정원을 이용하는 방문객의 안전과 다양하고 아름다운 볼거리 제공을 위해 연내 보완 작업을 철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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