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부산, 올겨울 '미라클 윈터' 축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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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서는 동화 같은 겨울을 느낄 수 있는 시즌 축제가 펼쳐진다.
이번 시즌의 공연들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거나 연기자들과 포토타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된다.
하루 2차례(주야간) 진행되는 퍼레이드 중 워킹퍼레이드에 참여하는 어린이에게는 시즌 한정 망토가 제공되며 눈꽃 요정으로 변신한 연기자들과 퍼레이드 행렬을 함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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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올겨울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서는 동화 같은 겨울을 느낄 수 있는 시즌 축제가 펼쳐진다.
롯데월드 부산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시즌 축제 '미라클 윈터'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테마파크 곳곳을 크리스마스트리와 장식들로 단장하고, 눈이 흩날리며 펼쳐지는 화려한 퍼레이드와 주말 특집 공연, 얼음 썰매장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테마파크 중심부에 위치한 로얄가든 분수광장은 이번 겨울 화려한 빛과 트리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꾸며진다. 5m 높이의 대형 트리와 3가지 색상의 크고 작은 트리, 조명 장식들이 분수를 중심으로 설치된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트리 주변으로 인공 눈도 연출된다.
이번 시즌의 공연들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거나 연기자들과 포토타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된다.
하루 2차례(주야간) 진행되는 퍼레이드 중 워킹퍼레이드에 참여하는 어린이에게는 시즌 한정 망토가 제공되며 눈꽃 요정으로 변신한 연기자들과 퍼레이드 행렬을 함께할 수 있다.
파크 곳곳에서 진행되는 거리 공연 '윈터 캐릭터 프렌즈'를 통해 14명의 연기자와 롯데월드 캐릭터 '화이트 베어'가 신나는 플래시몹 공연을 선보인다. 이후 캐럴 메들리에서는 관객들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파티를 이어가며 연기자들과의 포토타임도 마련된다. 주간 거리 공연은 매일 오후 12시 로열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시즌 야외무대에서는 귀여운 돼지 캐릭터 '모리스'와 동물 친구들이 펼치는 파티 음식 사수 대작전 '모리스 셰프의 크리스마스 스윗 박스' 공연이 펼쳐진다. 메인 상품점인 로리스 엠포리움에서 공연 패키지 상품을 구매하면 드레스 의상 대여와 공연 참여 기회, 디저트 상품까지 제공된다.
이와 함께 눈꽃과 눈사람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식음료 메뉴와 시즌 굿즈 등도 만나볼 수 있다. 또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한 '수능 2만 안녕' 프로모션과 경상권 소재 부대에 복무 중인 군 장병들을 위한 혜택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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