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쌍령동 도시개발사업 ‘드림시티’, 민간임대주택으로 떠오르는 주거지

2024. 11. 1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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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쌍령동이 최근 급격히 변화하는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광주역과 인접한 쌍령동은 대규모 도시개발사업과 인프라 확장이 맞물리며, 새로운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다.

쌍령동은 경기 광주역과 도보로 연결될 수 있는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광주시는 경기광주역세권 개발 사업과 함께 주변 지역의 인프라를 대폭 개선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쌍령동의 발전과 맞물려, 경기 광주역 역세권에 최초로 민간임대주택인 '드림시티'가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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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쌍령동이 최근 급격히 변화하는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광주역과 인접한 쌍령동은 대규모 도시개발사업과 인프라 확장이 맞물리며, 새로운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경기 광주역의 교통 인프라 개발이 이 지역 변화를 이끄는 주요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경기 광주역은 경강선 개통 이후 광주시 개발의 중심으로 자리잡았다. 이 역은 판교와 강남을 15분 내로 연결할 수 있으며, SK하이닉스가 있는 이천역과도 20분 거리로 접근 가능하다. 정부의 GTX-D 노선 계획에 포함된 '수광선'이 개통되면, 경기 광주역은 더욱 발전된 교통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쌍령동은 경기 광주역과 도보로 연결될 수 있는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광주시는 경기광주역세권 개발 사업과 함께 주변 지역의 인프라를 대폭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광주시는 쌍령동 내 도시개발사업을 추진 중으로, 221,982㎡ 규모의 주거지와 199,481㎡의 도시기반시설용지를 개발하여, 대규모 주거단지와 공공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은 쌍령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은 51만1930㎡ 규모의 부지 중 39만8934㎡를 공원으로 개발하고, 나머지 부지에는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와 같은 쌍령동의 발전과 맞물려, 경기 광주역 역세권에 최초로 민간임대주택인 ‘드림시티’가 공급될 예정이다. ‘드림시티’는 총 1902세대 규모 예정으로, 전용면적 59㎡에서 100㎡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경기 광주역과 도보로 접근할 수 있는 위치에 자리해, 교통이 편리한 주거지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민간임대주택의 가장 큰 장점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고급스러운 아파트에 거주할 수 있다는 점이다. ‘드림시티’는 주변 시세보다 낮은 보증금으로 공급되며, 청약통장, 주택 소유 여부,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입주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자가 주택 소유자도 입주할 수 있어, 매우 개방적이고 다양한 입주자가 참여할 수 있다.

해당 사업지 시행사 관계자는 “최장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으며, 보증금 인상 등의 우려 없이 거주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장점이 있다. 또한, 취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세금 부담에서 자유롭고, 양도와 양수에 제한이 없어, 전매가 자유롭고 임대와 매매 수요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유연한 계약이 가능할 것”이라 전했다.

‘드림시티’ 모델하우스는 오는 12월 성남시 오리역 인근에 위치한 주택홍보관에서 그랜드 오픈예정으로 회원 모집도 시작된다. 자세한 사항은 주택 홍보관에서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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