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롤라' 무대 직접 본다…'뮤지컬스타 갈라쇼' 12월 개최

강홍석·정선아 게스트로 출격

'뮤지컬스타 갈라쇼'가 12월 6~7일 양일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린다. /메타코미디

[더팩트 | 공미나 기자] 인기 유튜브 채널 '빵송국'의 화제 콘텐츠 '뮤지컬스타'가 실제 공연장으로 무대를 넓혀 관객들과 만난다.

11일 소속사 메타코미디는 "'빵송국'의 인기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는 '뮤지컬스타'가 '뮤지컬스타 갈라쇼'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개최한다"며 "공연은 오는 12월 6일 오후 8시, 7일 오후 7시 총 2회에 걸쳐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리며 수익금은 전액 기부 예정"이라고 밝혔다.

'뮤지컬스타'는 2021년 11월 시작한 '빵송국'의 콘텐츠다. 최근 이창호가 뮤지컬 '킹키부츠' 속 배역 롤라를 패러디한 '쥐롤라'가 큰 인기를 얻으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공연은 실제 뮤지컬 작품 속 인기 넘버들을 모아 콘서트 형식처럼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뮤지컬 전문 오케스트라 팀인 더엠씨오케스트라 13인조도 이번 공연에 함께한다. 여기에 뮤지컬 배우 강홍석과 정선아가 각각 6일과 7일 게스트로 출연해 볼거리를 더한다.

메타코미디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주요 출연진인 곽범(부캐릭터명 곽필립) 이창호(부캐릭터명 이호광) 김해준(부캐릭터명 김민준)의 모습이 담겼다. '뮤지컬스타'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시그니처 분장을 한 세 사람의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가 눈길을 끈다.

'뮤지컬스타 갈라쇼' 티켓 예매는 14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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