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숙 대전시의원 "교육공무직 호칭 '실무사'로 변경 사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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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숙 대전시의원은 11일 "세종, 충·남북을 비롯해 12개 타 시도 교육청이 교육공무직 호칭 중 '실무원'을 '실무사'등으로 변경해 사용하고 있는데도 대전교육청은 여전히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날 대전교육청 행정국을 상대로 한 시의회 교육위의 행정사무감사에서 "세종, 충남, 충북을 포함 12개 지역은 실무사, 지도사로 호칭을 사용하고 있는데 대전은 여전히 실무원 호칭을 사용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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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김민숙 대전시의원은 11일 “세종, 충·남북을 비롯해 12개 타 시도 교육청이 교육공무직 호칭 중 '실무원'을 '실무사'등으로 변경해 사용하고 있는데도 대전교육청은 여전히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날 대전교육청 행정국을 상대로 한 시의회 교육위의 행정사무감사에서 "세종, 충남, 충북을 포함 12개 지역은 실무사, 지도사로 호칭을 사용하고 있는데 대전은 여전히 실무원 호칭을 사용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실무사 호칭이 좀 더 존중받는 것인데 예산이 들지 않으면 이들에게 차별받지 않는 대우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대전교육청 정회근 행정국장은 "어떤 직종에 대해선 뒤에 '사'자가 붙는 경우가 있기도 하고 나눠 있는데 훈령에 정해져 있다"며 "이 부분은 과에서 정해진 부분이라서 정확하게 왜 정했는지 알긴 곤란하나 각 과와 협의해 이와 관련된 훈령을 개정할 수 있는 방향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정 국장은 또 "당직실무원 급식 관련, 주말이나 휴일 근무자의 현행 하루 1식 급식 제공에 더해 하루 1식을 추가할 계획이 있냐"는 김민숙 의원의 질의에 "예산 문제도 있어서 검토를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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