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TP 노사 파탄 책임지고 노정교섭 나서야”
진희정 2024. 11. 11. 11:03
[KBS 청주]공공과학기술연구노동조합은 오늘(아침: 어제) 성명서를 내고, 최근 충북테크노파크의 임금 협상 갈등과 노사관계 파탄의 책임이 충청북도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애초에, 직급 간 임금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직급보조비를 포함한 임금 인상안을 노사가 합의했지만, 충청북도가 대안없이 거부해 협약이 중단됐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노사 간 자율적인 교섭권을 보장하지 않고 있다며, 사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노정 교섭을 촉구했습니다.
진희정 기자 (5w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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