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W' 조성원 근황…군복 안 입어도 인기 폭발 "헬스장서도 알아 봐"

신영선 기자 2024. 11. 1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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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철부대W' 특임대 조성원 팀장이 특임대 탈락 후 근황을 전한다.

12일 밤 10시 방송되는 채널A '강철부대W' 7회에서는 첫 번째 탈락 부대로 '강철부대W'를 떠났던 특임대 조성원 팀장이 스튜디오에 깜짝 등판한다.

웃음꽃 가득한 분위기 속, 츄는 "제 주위에서도 인기가 엄청나시다"면서 "(특임대 탈락 후에도) '강철부대W' 방송을 계속 보시고 있는지?"라고 궁금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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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강철부대W'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강철부대W' 특임대 조성원 팀장이 특임대 탈락 후 근황을 전한다.

12일 밤 10시 방송되는 채널A '강철부대W' 7회에서는 첫 번째 탈락 부대로 '강철부대W'를 떠났던 특임대 조성원 팀장이 스튜디오에 깜짝 등판한다. 

조성원 팀장은 '강철부대W' 첫 회부터 '여자 덱스'라는 애칭과 함께 폭발적인 인기를 모아 단숨에 '화제성 차트'에 진입했던 '육각형 대원'이다. '독거미 부대'(현 태호대대) 출신으로 개인 능력치는 물론, 책임감 있는 리더십까지 보여줘 스타덤에 올랐다. 방송 1회부터 무려 4주간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화제성 차트' 상위권에 오를 만큼 뜨거운 인기를 누렸지만, 특임대의 탈락과 함께 퇴장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MC 김성주는 "스튜디오에 변화가 생겼다"고 운을 뗀 뒤, "탈락 후 근황이 궁금했던 분인데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됐다"고 조성원을 소개한다. 이례적으로 스페셜 MC석에 앉은 조성원의 모습에 츄와 장은실은 "너무 보고 싶었다"며 박수를 보낸다. 직후, 조성원은 "충성! 살아 방패, 죽어 충성! 조국이 부르면 우리는 간다! 특수임무대 중사 조성원!"이라고 칼각 경례를 해 'MC군단'의 소름을 유발한다. 

사진=채널A '강철부대W'

옆자리에 앉은 김동현은 현역 같은 조성원의 포스에 깜짝 놀라며 "혹시 전역한 지 얼마나 되셨냐?"라고 묻는다. 조성원은 "3년 되었다"라고 답하고, 김성주는 "('강철부대W' 출연 이후) 알아보는 사람이 많지 않냐?"라고 다시 질문을 던진다. 조성원은 "방송 후,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고 있으면 사진 촬영이나 사인 요청을 하시는 분들이 많긴 하다"라며 감사해 한다. "혹시 그 의상(군복)을 입고 (운동)하시냐?"라는 김희철의 엉뚱 질문에는 빵 터져, "그렇지 않다"라고 손사래를 친다. 웃음꽃 가득한 분위기 속, 츄는 "제 주위에서도 인기가 엄청나시다"면서 "(특임대 탈락 후에도) '강철부대W' 방송을 계속 보시고 있는지?"라고 궁금해 한다.

과연 이에 대해 조성원이 어떤 답을 들려줄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이날 펼쳐지는 '연합 부대 결정전' 1라운드 '기동 저격' 미션에 대한 이야기도 나온다. 707 박보람과 육군 곽선희의 대결에 대해 김성주가 "지난 주에 곽선희 대원이 박보람 대원보다 앞서 달리는 모습에서 방송이 끝나서 궁금했는데, 조성원 대원은 누가 이길 것 같으냐?"라고 묻는 것. 이에 조성원은 과감하게 한 대원을 콕 집어 대답한다. 나아가, 조성원은 '기동 저격' 대결 현장을 지켜보면서 훈련·미션 관련 해설은 물론, 직접 겪은 '강철부대W' 대원들의 면면을 들려주면서 스페셜 MC로 맹활약한다. 현장에서 이들과 부딪혔던 조성원의 예측들이 맞아 떨어질지, 그리고 '707 박보람 VS 육군 곽선희' 대결에서는 과연 누가 승리할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지난 5일 방송된 '강철부대W'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3.2%(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무려 3.9%까지 치솟아 방송 6회 차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한 '강철부대W'의 타깃 시청률인 '2049'에서도 1.1%로 이날 방송된 종편 프로그램 중 전체 1위에 등극해 무려 5주 동안 '2049 시청률 1위'를 수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아울러, 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10월 5주 차 '비드라마 TV-OTT 검색 반응 TOP10'에서 4위, '비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TOP10'에서 5위('강철부대W' 조성원)에 올랐으며, 11월 4일 발표된 펀덱스 '비드라마 TV 화제성' 차트에서 7위로 '6주 연속 차트인' 하는 등 무서운 인기를 과시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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