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차 단속부터 세차까지… 휘슬, '운전자 필수 플랫폼' 전략으로 확장

박찬규 기자 2024. 11. 1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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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차 단속 안내 서비스를 통해 500만명의 회원을 확보한 운전자 필수 플랫폼 휘슬이 '휘슬 세차' 서비스를 시작한다.

11일 휘슬에 따르면 휘슬세차는 손세차 시장의 가격 불균형을 해소하고 세차장 폐업 등 소비자 불안 요소를 완화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세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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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슬이 운전자 플랫폼으로 진화를 꾀한다. /사진=휘슬
주·정차 단속 안내 서비스를 통해 500만명의 회원을 확보한 운전자 필수 플랫폼 휘슬이 '휘슬 세차'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휘슬에 따르면 휘슬세차는 손세차 시장의 가격 불균형을 해소하고 세차장 폐업 등 소비자 불안 요소를 완화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세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휘슬은 고객 리뷰 및 평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신뢰할 수 있는 세차 업체를 선별해 제휴를 맺었다. 제휴 손세차장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세차권은 차종별로 동일한 가격이 특징. 예약 당일 즉시 세차도 가능하다.

현재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이용 가능하며 점차 서비스 지역을 늘릴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휘슬 세차를 통해 셀프 세차나 기계 세차의 단점을 보완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 높은 세차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휘슬 세차를 비롯해 내차 팔기 서비스 '픽딜', 자동차 검사 예약, 주정차 단속알림 등 자동차 생애주기 전반을 다루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운전자를 위한 필수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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