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김 여사 특검' 수사대상 축소·제3자 추천 포함" 여당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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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의 수사대상을 대폭 축소하고 제3자 축소방식을 반영해 수정하기로 결정하면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거세게 압박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해 오는 14일 본회의 처리를 앞둔 '김 여사 특검법'의 수사 대상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공천 개입 의혹 2가지로 축소하고, 대법원장 등 제 3자가 특검을 추천하는 방안을 포함해 수정발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특검법 처리를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열어놓겠다"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독소조항 운운하는 핑계를 그만 대고 국민께서 납득 가능한 안을 제시하라"고 압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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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의 수사대상을 대폭 축소하고 제3자 축소방식을 반영해 수정하기로 결정하면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거세게 압박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해 오는 14일 본회의 처리를 앞둔 '김 여사 특검법'의 수사 대상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공천 개입 의혹 2가지로 축소하고, 대법원장 등 제 3자가 특검을 추천하는 방안을 포함해 수정발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특검법 처리를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열어놓겠다"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독소조항 운운하는 핑계를 그만 대고 국민께서 납득 가능한 안을 제시하라"고 압박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이 세 번째 발의한 '김 여사 특검법'은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 관저 이전 공사 의혹 등 김 여사가 연루된 13가지 의혹을 수사 대상 항목으로 담고 있었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54886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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