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매체 "트럼프, 내달 TSMC 美공장 완공식 참석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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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TSMC가 건설하는 미국 애리조나 공장의 완공식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참석할 가능성이 있다고 자유시보 등 대만 언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자유시보 등은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당선인이 다음 달 초 애리조나 피닉스의 반도체 공장 완공식에 참석할 예정이며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와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리사 수 AMD CEO 등도 행사에 참여한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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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TSMC가 건설하는 미국 애리조나 공장의 완공식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참석할 가능성이 있다고 자유시보 등 대만 언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자유시보 등은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당선인이 다음 달 초 애리조나 피닉스의 반도체 공장 완공식에 참석할 예정이며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와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리사 수 AMD CEO 등도 행사에 참여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소식통은 이 행사에서 미국 반도체법 관련한 저리 대출, TSMC와 관련된 관세 문제 등에 대한 트럼프의 메시지가 나올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다른 소식통은 대만 경제부장이 최근 대만 입법원에서 TSMC의 4나노미터 기술을 채택한 피닉스 공장의 시험생산이 성공했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TSMC는 완공식을 거행한 후 4나노기술을 채택한 12인치 웨이퍼의 정식 생산에 들어가고 양산 시점은 내년 1분기로 예상됩니다.
전봉기 기자(leadship@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54890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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