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2530선까지 '뚝'… 3400억원 '셀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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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세에 낙폭을 확대하며 2530선까지 붕괴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8.55포인트(1.11%) 내린 2532.60에 거래 중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재 코스피는 2600선 회복마저 버거운 상황"이라며 "올해 3분기 실적 시즌이 정점을 통과했지만 4분기와 올해, 2025년 연간 실적 전망이 하향 조정 중이며 외국인 수급 개선도 미약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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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8.55포인트(1.11%) 내린 2532.60에 거래 중이다. 이날 2559.94에 문을 연 코스피는 장 초반부터 낙폭을 확대하며 2530선까지 떨어졌다.
코스피의 하락세는 외국인과 기관이 주도하고 있다. 외국인은 3388억원, 기관은 1188억원을 팔고있다. 반면 개인은 4524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차를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4.52%, 현대차는 1.23% 상승세다.
코스닥도 외국인의 매도세에 하락 중이다. 코스닥은 12.27포인트(1.65%) 내린 731.11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789억원을 팔고 있다. 반면 개인은 769억원, 기관은 111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알테오젠과 리가켐바이오를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세다. 알테오젠은 0.92%, 리가켐바이오는 2.83% 상승을 나타낸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재 코스피는 2600선 회복마저 버거운 상황"이라며 "올해 3분기 실적 시즌이 정점을 통과했지만 4분기와 올해, 2025년 연간 실적 전망이 하향 조정 중이며 외국인 수급 개선도 미약하다"고 밝혔다.
염윤경 기자 yunky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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