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일본 싱글 4집 타이틀곡 공개…앨범 27일 발매

그룹 세븐틴이 일본에서 새 싱글 앨범을 발표합니다.

소속사인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7일 일본 싱글 4집 '소비기한'의 발매 소식과 함께 타이틀 곡 '쇼히키겐'을 오늘(11일) 먼저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쇼히키겐'은 감정의 유효기간에 대한 고민을 표현한 발라드로, 세븐틴 멤버 우지와 범주가 작사·작곡에 참여했습니다.

이 곡은 인기리에 방영 중인 일본 NHK 드라마 '미라이노 와타시니 붓카마사레루'의 주제곡으로 삽입됐습니다.

앞서 세븐틴의 미니 12집은 일본 레코드협회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습니다.

세븐틴은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나고야의 반테린 돔을 시작으로 다음 달 4일과 5일 도쿄 돔, 12일과 14, 15일에는 오사카 교세라 돔, 19일과 21, 22일에는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월드 투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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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