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줍기+조깅=줍깅”…KGM, 평택 부락산서 환경 정화 활동 전개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4. 11. 11. 10: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G모빌리티(KGM)는 지난 8일 환경 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경기도 평택 부락산에서 '줍깅'을 전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환경 정화 활동에는 KGM 사내 봉사단 '네바퀴 동행'과 평택시 자원봉사센터가 동참했다.

환경정화활동은 취지에 맞게 친환경 생분해 재생봉투를 사용했으며, 페인팅 역시 물에 지워지는 스프레이를 활용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줍기+조깅=줍깅”…KGM, 평택 부락산서 환경 정화 활동 전개 [사진제공=KGM]
KG모빌리티(KGM)는 지난 8일 환경 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경기도 평택 부락산에서 ‘줍깅’을 전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줍깅은 한국어 ‘줍기’와 영어단어 달리기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을 말한다. 이번 환경 정화 활동에는 KGM 사내 봉사단 ‘네바퀴 동행’과 평택시 자원봉사센터가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부락산 일대를 돌며 쓰레기 등 오염물 청소와 함께 배수구 주변을 정리하고 환경 문구를 페인팅 하는 등 배수구 클린업 캠페인도 실시했다. 환경정화활동은 취지에 맞게 친환경 생분해 재생봉투를 사용했으며, 페인팅 역시 물에 지워지는 스프레이를 활용했다.

환경 페인팅은 ‘꽉 막힌 배수구 홍수의 주범이 됩니다’, ‘이곳부터 바다의 시작. 쓰레기를 버리지 말아주세요’,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깨끗한 거리 함께 가꿔요’ 등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저지르기 쉬운 실수들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문구로 구성됐다. KGM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작은 실천을 실행하는 하루 하루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