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글라스 주최 '2024실내건축대전' 시상식…"미래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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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는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와 한국실내건축가협회(KOSID)가 공동 주최한 '2024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의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KCC글라스는 실내건축 디자인의 저변을 확대하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홈씨씨 인테리어를 통해 2010년부터 15년째 공모전을 공동 주최하고 있다.
허혁 한국실내건축가협회 회장은 "올해도 많은 신인 디자이너가 참여해 대한민국 실내건축 디자인의 밝은 미래를 보여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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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KCC글라스는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와 한국실내건축가협회(KOSID)가 공동 주최한 '2024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의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9일 열린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은 국내 대표 실내건축 디자인 공모전으로 올해 36회째를 맞는다. KCC글라스는 실내건축 디자인의 저변을 확대하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홈씨씨 인테리어를 통해 2010년부터 15년째 공모전을 공동 주최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도 미래 실내건축 디자이너들이 다수 참여했다. 총 238개의 작품을 출품했고 심사 과정을 거쳐 △대상(1점) △최우수상(2점) △우수상(5점) △장려상(20점) △특선(31점) △입선(40점) 등 99개 작품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 수상작에는 6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올해 대상은 작품명 '물의 시작점'을 출품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의 안희영 학생이 받았다. 최우수상인 '홈씨씨상'은 작품명 '정애당 情愛堂'의 가천대학교 이아라, 이나경, 최희연 팀이 받았고 '대한전문건설협회 실내건축공사업협의회 회장상'은 작품명 '현심원 (顯心院), 현충원에서 마음을 드러내다'의 인하공업전문대학 장민지, 임선영 팀이 각각 받았다.
허혁 한국실내건축가협회 회장은 "올해도 많은 신인 디자이너가 참여해 대한민국 실내건축 디자인의 밝은 미래를 보여줬다"고 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홈씨씨 인테리어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실내건축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했다.
zionwk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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