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구 왜관성당’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예정
권기준 2024. 11. 11. 10:46
[KBS 대구]국가유산청이 칠곡 왜관읍에 있는 '칠곡 구(舊) 왜관성당'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할 예정입니다.
칠곡 구 왜관성당은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소속의 건물로 1928년 경북 최초의 천주교 본당인 가실본당 소속 공소에서 본당으로 승격되면서 건립된 예배당 건물입니다.
국가유산청은 "경북 지역의 천주교 전파 역사와 현재까지 잘 유지된 건물 원형 등을 고려할 때 역사적·건축적 가치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권기준 기자 (newsma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트럼프 효과’ 비트코인, 사상 첫 8만 달러 돌파
- 북한군 무전 공개 “본격 실전 준비”…“트럼프, 푸틴·젤렌스키 통화”
- 청소년 SNS 폐해 심각…호주, 세계 첫 금지
- 장 보던 중 날벼락…쇼핑센터 안으로 떨어진 자동차 [잇슈 SNS]
- 드론 띄워 국정원 넘본 중국인…“헌인릉 찍었다” [잇슈 키워드]
- “예산 10조 원”…‘잼버리’ 치른 전북, 올림픽 도전? [잇슈 키워드]
- “10대 셋이 들어와서”…광안대교 안 보인 불꽃축제 [잇슈 키워드]
- 성범죄자 주거지 제한 ‘한국형 제시카법’ 논의 시작…쟁점은?
- [잇슈 SNS] 혹성탈출 실사판?…미 연구소서 원숭이 43마리 집단 탈출
- 노벨문학상 감동에도…시각장애인들 “책 읽기 어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