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열 200호 물방울…경매로 만나는 거장들 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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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옥션이 본사에서 11월 경매를 개최합니다.
총 133점, 약 94억 원어치가 출품되는 이번 경매에는 도록의 표지를 장식한 김창열의 200호 크기 1976년 작 <물방울> (10~15억 원) 등 총 5점의 김창열 작품이 선보입니다. 물방울>
'추경산수', 운보 김기창 '군마도' 등 시장 선호도가 높은 근대 동양화 작품과 백범 김구와 추사 김정희의 서예 작품이 경매에 올라 눈길을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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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옥션이 본사에서 11월 경매를 개최합니다.
총 133점, 약 94억 원어치가 출품되는 이번 경매에는 도록의 표지를 장식한 김창열의 200호 크기 1976년 작 <물방울>(10~15억 원) 등 총 5점의 김창열 작품이 선보입니다.
김창열의 200호 대작 '물방울'은 1970년대 작품 속 물방울은 다른 연대의 작품보다 훨씬 영롱하게 빛나는 형태를 띠고 있는데, 오랜 시간 반복적이고 세심한 관찰을 통해 얻어진 것으로 작가의 인내와 몰입을 엿볼 수 있습니다.
'추경산수', 운보 김기창 '군마도' 등 시장 선호도가 높은 근대 동양화 작품과 백범 김구와 추사 김정희의 서예 작품이 경매에 올라 눈길을 끕니다.
또 불가리, 샤넬, 까르띠에 등 럭셔리 패션 브랜드의 보석을 비롯해 에르메스 벌킨 백, 루이비통과 크리스챤 디올이 작가와 협업해 제작한 가방 등을 경매하는데 출품작은 20일까지 케이옥션 전시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MBN 이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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