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보행자 사망사고 11월 많아…'차·만·손'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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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지역 보행자 교통사고가 11월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SS)을 통해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동안 광주와 전남지역 보행자 사망사고를 분기별로 분석한 결과 4분기에 32.1%로 가장 많았으며 3분기 26.1%, 1분기 22%, 2분기 19.8%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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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와 전남지역 보행자 교통사고가 11월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SS)을 통해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동안 광주와 전남지역 보행자 사망사고를 분기별로 분석한 결과 4분기에 32.1%로 가장 많았으며 3분기 26.1%, 1분기 22%, 2분기 19.8% 순이다.
월별로는 11월이 39건이며 10월 28건, 1월 27건, 9월 26건, 5월 25건, 7월 24건, 8월 20건, 12월 19건, 3월 17건, 2월·6월 각 15건, 4월 13건이다.
이에 따라 교통공단은 매월 11일을 보행자의 날로 지정하고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고령자가 많이 모이는 전통시장과 어린이가 있는 학교와 유치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차를 만나면 손을 들어 소통해요'(차·만·손) 캠페인을 펼친다.
교통공단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전자가 식별할 수 있도록 손을 들고 도로를 건너고 무단횡단을 자제해야 한다"며 "겨울철은 어둡기 때문에 밝은색 옷을 입고 외출을 하면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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