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재외동포청, 딥테크 벤처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이덕연 기자 2024. 11. 1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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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와 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 재외동포청이 11일~13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딥테크 벤처기업 글로벌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김민경 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 토론토 지부의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기업들이 북미 시장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에게 현지 비즈니스 네트워크와 교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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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토론토서 현지 시장 진출 조력
10월 23일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열린 스타트업 경연대회에서 본상을 수상한 기업 관계자의 모습. 사진 제공=벤처기업협회
[서울경제]

벤처기업협회와 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 재외동포청이 11일~13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딥테크 벤처기업 글로벌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개최는 국내 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세계에서 활동하는 벤처 기업가가 모여 교류하고 투자 유치 관련 의견을 공유한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 캐나다 토론토 지부는 한국과 캐나다 기업 간 협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로보틱스 등 각 분야 국내 8개 기업이 참여해 △캐나다 진출을 위한 진출전략 세미나 △캐나다 투자자 대상 기업설명(IR) △현지 기업·기관과의 1:1 미팅을 진행해 캐나다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

김민경 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 토론토 지부의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기업들이 북미 시장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에게 현지 비즈니스 네트워크와 교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덕연 기자 grav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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