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이재명 선거법 위반, 대단히 죄질 나빠‥재판 생중계해야"

지윤수 gee@mbc.co.kr 2024. 11. 1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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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두고, "대선의 민의를 바꾸려고 하고 실제로 일정 부분 효과를 거뒀기 때문에 대단히 죄질이 나쁘다"고 비판했습니다.

한 대표는 "민주당은 하다 하다 안 되니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 이 대표를 비교하는 작전을 쓰기 시작했다"며 "그런데 트럼프 당선인은 2023년 11월 유권자의 높은 관심 등을 이유로 재판을 공개하자고 당당하게 요구한 바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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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두고, "대선의 민의를 바꾸려고 하고 실제로 일정 부분 효과를 거뒀기 때문에 대단히 죄질이 나쁘다"고 비판했습니다.

한 대표는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금요일에 나올 판결은 그 판례를 따르더라도 유죄인 사안"이라며 "선거에 큰 타격을 받을 내용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자마자, 백현동 옹벽 그림이 공개되자마자 그 영향을 어떻게든 줄여보기 위해 의도되고 준비된 반복된 거짓말이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대표는 "민주당이 이 대표에 대해 유죄라고 생각한다면 판사 겁박 무력시위를 하는 것이고, 무죄라고 생각한다면 재판 생중계 무력시위를 하는 것이 맞다"며 재판 생중계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한 대표는 "민주당은 하다 하다 안 되니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 이 대표를 비교하는 작전을 쓰기 시작했다"며 "그런데 트럼프 당선인은 2023년 11월 유권자의 높은 관심 등을 이유로 재판을 공개하자고 당당하게 요구한 바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지윤수 기자(g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54885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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