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예방 접종률, 대구 31%…"고위험군 적극 접종을"

한무선 2024. 11. 11. 10: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는 지난 5일 기준으로 겨울철 대구지역 65세 이상 코로나19 예방 접종률이 31.0%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11일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행된 이후 65세 이상 누적 접종자 수는 15만3천516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 9만3천587명(접종률 19.9%)보다 약 1.6배로 증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대구시는 지난 5일 기준으로 겨울철 대구지역 65세 이상 코로나19 예방 접종률이 31.0%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19·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안내문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달 11일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행된 이후 65세 이상 누적 접종자 수는 15만3천516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 9만3천587명(접종률 19.9%)보다 약 1.6배로 증가했다.

하지만 동시 접종을 권장한 인플루엔자 접종률(71.1%)과 비교하면 접종률이 한참 낮다.

시는 65세 이상, 감염 취약 시설 종사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 중인 가운데 겨울철 유행에 대비해 감염 취약계층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는 인플루엔자와 마찬가지로 유행하는 바이러스가 매년 달라지기 때문에, 이전에 확진 경험이 있거나 백신 접종을 했더라도 이번 절기 변이 바이러스에 맞춰 새로 개발한 백신으로 다시 접종받기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msh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