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주지훈, 정유미에 복수 다짐…"그냥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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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지훈이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에서 정유미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학교 이사장 자리에 오른다.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극본 임예진, 연출 박준화) 제작진은 11일 1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원수의 집안에서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난 남자 석지원과 여자 윤지원이 열여덟의 여름 아픈 이별 후 18년 만에 재회한 전쟁 같은 로맨스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오는 23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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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예고편 공개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주지훈이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에서 정유미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학교 이사장 자리에 오른다.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극본 임예진, 연출 박준화) 제작진은 11일 1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은 3대를 이어온 악연인 석지원(주지훈 분)과 윤지원(정유미 분)이 독목고에서 재회하는 모습을 담아 첫 방송에 기대감을 더했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원수의 집안에서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난 남자 석지원과 여자 윤지원이 열여덟의 여름 아픈 이별 후 18년 만에 재회한 전쟁 같은 로맨스다.
영상은 대를 잇는 악연인 석지원과 윤지원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두 사람은 교정에서 어깨를 치고 지나가고 정강이를 걷어차는 등 끊임없이 티격태격한다. 특히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를 향해 "치사한 사람"이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 석지원을 충격에 빠트리는 사건이 발생한다. 윤지원이 자신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소식을 들은 것. 석지원은 "독목고 이사장. 제가 하겠다고요. 복수"라고 초강수를 던진다.
윤지원 또한 "결정했어. 나 사표 안 쓸 거야"라고 말하며 전쟁을 선포한다. 하지만 "처음 뵙겠습니다"라고 인사하는 두 사람의 눈빛에서는 애틋함이 느껴진다. 복수를 위해 만난 이들 사이에 과거 감정이 남아있는 것은 아닌지 궁금해진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오는 23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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