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피바이오, 신개념 건기식 젤리 '이지츄' 상표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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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피바이오(314140)는 신규 제형이자 독자 기술을 기반으로 한 건강기능식품 상표 '이지츄'(easychew)를 공식 출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알피바이오 관계자는 "이지츄는 알루알루 포장 기술을 사용해 제품의 산화를 방지하고 신선도를 유지한다. 이 기술은 소비자가 신선한 제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면서 "성분 정밀한 배합을 통해 효과적인 영양소 전달이 가능하며, 차별화된 에멀전 기술을 개발해 체내 흡수율을 증가시키고 함량 안정성과 품질을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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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 제형으로 부드러우면서 쉽게 씹을 수 있는 장점 보유"
(서울=뉴스1) 황진중 기자 = 알피바이오(314140)는 신규 제형이자 독자 기술을 기반으로 한 건강기능식품 상표 '이지츄'(easychew)를 공식 출원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개발된 신규 제형 이지츄는 올해 6월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9월에는 건기식 제조판매업체 에프엠더블유의 '키즈 알티지 오메가츄 600' 제품에 처음 적용했다.
알피바이오 관계자는 "이지츄는 알루알루 포장 기술을 사용해 제품의 산화를 방지하고 신선도를 유지한다. 이 기술은 소비자가 신선한 제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면서 "성분 정밀한 배합을 통해 효과적인 영양소 전달이 가능하며, 차별화된 에멀전 기술을 개발해 체내 흡수율을 증가시키고 함량 안정성과 품질을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
부드럽고 쉽게 씹을 수 있는 젤리 형태의 장점으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구강 기능이 저하된 노인에게 적합한 제형이다. 제품을 씹거나 삼키기 어려운 소비자와 만성질환자에게 건기식을 통해 영양 보충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으로 보인다.
알피바이오 관계자는 "이지츄라는 상표 출원은 소비자들이 기술의 고유한 이점을 쉽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신중하게 선택됐다"면서 "건강식품, 유통 시장에서 사용자 친화적인 영양제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지츄 출시는 품질과 신뢰성에 대한 전통을 바탕으로 한 혁신적인 제형 개발의 성과다. 알피바이오는 향후 종합 비타민제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 라인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트루엔뉴트리션과의 협력을 통해 신규 계약을 체결했다. 제품은 2025년 초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 젤리 시장이 성장하면서 젤리 형태로 제조된 건기식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2018년 3964억 원이었던 젤리 시장은 지난해 4473억 원 규모로 성장했다. 2029년까지 6317억 원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젤리 제형의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2020년 311억 원에서 2023년 693억 원으로 3년 만에 2배 이상 성장했다. 연평균 성장률(CAGR)은 약 30%를 기록했다.
알피바이오 관계자는 "젤리에 대한 수요가 강력하고 가속화되는 추세를 반영해 제품 라인을 용이하게 확장하고 성장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잠재 고객사에 위탁 개발 생산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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