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내년 1월부터 공영주차장 4곳 유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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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군수 서태원)은 내년 1월 2일부터 장기·고정주차를 방지하고 주차 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4곳을 유료화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현재 무료로 운영 중인 이들 공영주차장이 장기·고정주차 차량으로 인해 주민과 방문객의 주차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효율적인 주차장 관리를 위해 내년 1월부터 유료화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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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군수 서태원)은 내년 1월 2일부터 장기·고정주차를 방지하고 주차 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4곳을 유료화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재 가평군 내 유료로 운영 중인 주차장은 노상 9개소와 노외 11개소 등 총 20개소다. 이번 유료화 전환 대상은 ▲기사식당에서 장터해장국까지의 구간 노상주차장(읍내리 407-9) ▲레일바이크 공영주차장(읍내리 395-1) ▲조종면 공영주차장(현리 410-46) ▲조종세차장 옆 공영주차장(현리 413-7)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 무료로 운영 중인 이들 공영주차장이 장기·고정주차 차량으로 인해 주민과 방문객의 주차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효율적인 주차장 관리를 위해 내년 1월부터 유료화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탁혜경 교통과장은 “주차장의 유료화 전환으로 주차난 해소와 주차 공간의 효율적 사용이 기대된다”며 “차량 순환이 빨라져 더욱 많은 주민과 방문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도환 기자(dopart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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